오늘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많은 종류들과 효능 등 딸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딸기에 관한 지식
딸기는 농업통계조사 규칙 2조에 의해 과채류로 분리함으로써 과일인지 채소인지 의견이 나뉜다고 볼 수 있으나 흔히 과일로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딸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 딸기의 시초는 약 1712년에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43년 경남 밀양에서 처음 재배되며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계절적 특징으로 인해 겨울에만 재배되어 겨울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85% 정도가 '설향'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당도가 좀 더 좋은 딸기로는 죽향이 많이 소비되는 형태입니다. 사실 이 설향도 일본 품종인 '아키히메'와 '레드펄'의 교배로 탄생한 종자로 라이선스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으나 한국에서 교배되어 만들어진 만큼 한국의 딸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딸기의 효능과 성분
딸기는 보통 100g 당 36kcal 로서 성인이 500g을 먹는다 하더라도 200kcal로 채 안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도 먹을 만한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100g 당 62mg로 레몬(53mg) 보다 많은 비타민C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메탈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및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종류 그림에 안토시아닌 함량이 나와서 여기서 설명드리면, 원래는 과일이나 채소의 색소 일종으로 수소이온 농도에 따라서 빨강, 파랑, 보라색 등의 색을 나타냅니다. 항산화 물질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보여주는 물질입니다. 딸기는 평균 100g 당 100mg 수준으로 많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항산화 물질이다 정도로 알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비타민C - 항산화 작용, 세포 보호, 노화방지 및 피부 개선,피로 해소 및 당뇨 예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 개선
메탈살리실산 - 고혈압 및 당뇨 등 성인병 예방
안토시아닌 - 천연색소,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과채류 100g당 mg - 자색옥수수 1,642 / 아로니아 1,480 / 가지 750 / 검은산딸기 589)
비타민C의 상세 효능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딸기의 종류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설향이 가장 대표적인 딸기이며 설향 이외에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종류 따라 당도, 산도, 경도 등 다소 차이가 있으며, 주요 효능인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함량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딸기는 맛으로 먹기 때문에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님 대접용이거나 조금 더 달고 맛있는 딸기를 원하신다면 '죽향'이나 '금실'을 고르시면 조금 더 맛있는 딸기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딸기의 보관
딸기는 보관 자체가 매우 짧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1~2일 안에 드시는 경우는 냉장 보관하며, 팩이라면 살 때 포장된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상처도 없고 그나마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딸기를 떨이로 마트나 시장에서 싸게 파는 것들을 보셨을 텐데, 딸기 특성상 처음 수확했을 때가 가장 맛이 있으며 점점 당도가 떨어져 7일 이상이 넘어가면 급격하게 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냉장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 보관하여야 할 경우는 냉동 보관하여 스무디 형태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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