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따듯한 머그컵 - 허킨스 스머그v2

오늘은 온도유지가 되는 USB 머그컵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허킨스 스머그 v2 (Hurkins Smug) 제품인데 근 1년간 잘 사용했어서 리뷰 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머그컵 하나씩은 있으실텐데, 머그컵의 유일한 단점이 온도유지 였습니다. 차나 커피같은건 원샷하는 것도 아니고 따듯하게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나중엔 식은 음료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좀 좋은 제품을 사보자고 결정해서 산 것이 허킨스 스머그 제품이였습니다.

 

하킨스 머그컵v2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다.

 

하킨스 스머그 장점

1. 컵을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

  보통 텀블러나 일반 머그컵을 사용하실텐데 텀블러의 단점이 텀블러 안 쪽까지 씻기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손이 다 들어가서 그런 걱정이 없고 물에 담가서 세척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2. 워머는 휴대폰 무선 충전으로

  워머를 음료 온도를 유지하거나 데우는데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고, 휴대폰이나 이어폰 등 무선충전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대 10W로 요즘 무선충전속도 대비 빠른건 아니지만 어짜피 빨리 충전할 필요도 없으니 가끔 생각날때마다 올려두고 충전하고 있습니다.

 

3. 퀄리티

  가격이 4.7만원인 만큼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가성비보단 가심비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또 그만한 퀄리티는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머그컵을 보더라도 내구성도 뛰어나고 저렴한 마감품질도 아닙니다. 

 

사용 후기

  구매해서 사용한지 1년은 넘었고 그 이상된것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65도정도라는데 다만 오래올려두면 컵을 집을때 컵부분이 살짝 뜨겁긴 합니다. 그것외에는 인식율도 좋고 고장이 난 적도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료를 올려두면 다 마실때까지도 따듯한게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머그워머를 찾으시거나 회사에서 사용할 텀블러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구매해 볼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