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 화분으로 집에서 채소, 야채를 기르는 분들이 부쩍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일부 비싼 모델들이 많이 있지만, 저렴한 기기들도 많이 포진되어 있고해서 한번 도전해 볼까 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았습니다. 마지막 결제하시기 전에 아래 사항들은 한번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기기의 크기결정
이건 먼저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단 클수록 비싸니 가격대도 가격대지만, 기기에 새싹채소를 다 채우고 재배한다 가정시에 얼마나 많은 양의 채소가 재배되는지 꼭 한번 생각해 봐야합니다. 예전 주말농장처럼 재배한 적이 있는데, 3가정이 먹고도 넘쳐서 나중엔 수확하지도 않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당장 먹고 싶다고 해서 먹을 수 없습니다. 4주 혹은 그 이상 지나서 내가 먹고 싶을까라는 것입니다. 만약 먹지 못할 상황이라면? 결국 먹을 시기를 지나서 억세지기도 하고 소비가 안돼서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기의 크기만큼은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유지비용
가성비를 알아보면 결론적으로 비교하지 않아도 사먹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청경채같은 경우 1kg 5천원수준이면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굳이 인터넷이 아니라더라도 이런건 동네마트에서 쉽고 싸게 원하는만큼 살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키트로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LG전자의 LG틔운이나 최근에 나온 틔운미니 씨앗키트만 3만원을 호가합니다. 웰스팜같은 경우는 렌탈로 운영되기에 비용이 꾸준히 나가며, 네모미 수경재배 키트 같은 경우 그래도 저렴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 씨앗을 직접 심어서 하는 것들도 있어서 가격은 얼마나 열심히 알아보시느냐에 따라 비용은 추가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3. 믿을 수 있는 무농약 채소
집에서 기르는 내가 먹을 채소에 농약치실 분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밖에서 유기농이다 무농약이다 외친다 하더라도 내가 기른 채소만큼 믿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아이들고 함께하면 좋은 기기
이건 제가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명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아이에게 보여주고, 채소가 커가는 동안 아이 스스로도 관찰하고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부요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인테리어 요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성비같은 건 포기하고 이쁜것을 찾고 있습니다. 찾아보면서 괜찮았던 제품 몇 종류 알려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는 달았으나 앞광고 뒷광고 없습니다)
LG전자 틔운 or 틔운미니 / 파르팟 / 웰스팜(렌탈식) / 네모미 수경재배 / 에쓰팟(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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