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의 단점(ft. 카페인 함량)과 대체 음료 추천

오늘은 직장인들의 영원한 친구인 믹스커피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또 믹스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심심한 입을 달래기 위하여 드시는 분들을 위해 회사에서 마실만한 것들을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믹스커피의 문제점과 특징

  믹스커피하면 누구나가 떠올리는 것이 노란색 스틱형 봉지가 떠오르실텐데,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 골드' 입니다. 요즘은 '화이트 골드' 제품도 있어서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연간 1조 가까이 판매고를 올리는 제품이지만, 아메리카노의 보편화와 간편하게 즐기는 '카누' 라인업등 으로 계속 감소한다고는 합니다. 

 

 

국민 믹스커피 - 동서식품

 

  믹스커피의 칼로리는 50~70Kcal 정도로 일반 아메리카노의 약 10배가까이 됩니다. 일단 설탕자체가 대략 12g봉지 기준 5g 정도인데 설탕의 열량만 20kcal 정도 됩니다. 마시는 양에 비하면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포화지방이 1.5g정도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은 식습관은 그대로 유지한체 1-2잔씩 매일 먹을떄와 먹지 않았을때 1년 전후로 비교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정도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개인경험이라 절대 일반화 될 수는 없습니다)

 

  까페인 함량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상은 아래와 같고, 결국 마시는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믹스커피의 문제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카페인의 다량섭취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이뇨작용을 가중시켜 체내 수분을 많이 배출시키는 문제도 있습니다.

자세한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는 아래 두개의 사진으로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일일 권장량 400mg)

 

카페인 함량조사결과

 

직장인들을 위한 간편한 음료

  사실 직장인들이 근무하는 8시간 내내 심심해서 믹스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건 누구나가 알다시피 물을 마시는게 좋은데, 물만 마시기에는 뭔가 심심해서 현미녹차, 둥굴레차 등 여러 차들도 많이 드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단맛이 좀 있어야 먹는 맛이 나기때문에 아래와 같이 원액 제품들을 구매해서 드셔보는 건 어떨가 생각합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원액

 

  이런 원액들은 냉장 보관하는 것들도 있지만 냉장보관 하지도 않는 제품도 있어서 오랫동안 즐기는 것이 가능하고, 따듯한 물에다가 타먹어도 그만입니다. 간편한 믹스커피 말고도 위와같이 건강한 음료들도 많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