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까지는 이미 펀딩이 완료된 제품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직 오픈 전인 아이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22년 4월 6일 수요일 오픈 예정) 다만 오픈 전 아이템이다 보니 저도 없는 제품이라 리뷰가 소개 정도로 그칠 것 같습니다.

 

 

 

이번 펀딩 제품은 슬라이스나 훅 구질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도 티가 나지 않는 제품입니다.

 

슬리브 대표사진
출처 - 와디즈 펀딩 홈

 

 위와 같이 착용하는 슬리브 입니다. 설명에는 프로 선수들이 팔에 테이핑하는 것에 착안하여 제품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제품의 효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가장 큰 장점이라면 토시제품이라 눈에 띄지 않은게 무엇보다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슬리브 착용사진
출처 - 와디즈 펀딩 홈

 

  싸이트에는 좀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으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양팔의 회외근과 회내근을 압박하여 손목과 팔의 회전을 용이하게 하여 슬라이스나 훅을 교정하는 원리입니다. 왼팔에만 착용하면 왼팔만, 오른팔은 오른팔만 강화시키는 셈이고 양쪽 다 착용하면 훨신 더 강하게 교정해 준다고 합니다.

 

정말 궁금한건 사실 효과일 것 같은데, 판매 페이지에서 밝히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슬라이스 구질 변화

슬라이스 구질 테스트
출처 - 와디즈 펀딩 홈

 

훅 구질 변화

훅구질 테스트
출처 - 와디즈 펀딩 홈

 

  실제로 이렇게만 된다면 가격은 둘째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이와같이 효과를 보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 슬라이스든 훅이든 일관된 구질(와이파이 구질 불가)

2. 몸통과 팔의 회전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야 함

3. 땡겨치기 등의 스윙 궤적 문제가 크지 않아야 함

 

  가격은 슬라이스든 훅이든 한쪽팔 기준 5만원이며, 양팔 기준 94,000원입니다. 슬라이드 양팔셋에, 훅 양팔셋 둘다 사면 약 19만원인 셈입니다. 캘러웨이나 타이틀리스트 같은 토시가 3만원이니 양팔셋으로 산다해도 3배에 달하는 가격이긴 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내 몸을 어떻게 해서라도 고치는 것이겠지만, 인생은 그리 녹녹하지 않으니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펀딩예정이며,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