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 골프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골프에 대한 관심도 많이 증가하였기에 오늘은 스파이크와 스파이크리스의 골프화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파이크의 특징

스윙시 왼발이 밀리는 것을 잘 잡아준다
미끄러운 장마철, 겨울철, 이슬이 맺히는 계절에 최적화
잔디 이외의 지면에서는 걷는 게 불편하다
스파이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스파이크 골프화
스파이크 골프화

 

출처 - 네이버판매자 페이지

 

  스파이크가 있는 제품들 일반 바닥을 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스파이크가 마모되고 부서지기 때문에 소모성 여분을 구매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티오프 하는데 골프장에서 부러져 한두 개씩 나가면 신경 쓰일 때도 있습니다. 어찌 보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지만 밀림 현상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스파이크리스에 비해서는 좀 더 발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기후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은데 위에 적혀 있는 것처럼 미끄러움이 많은 장마철이나 이슬이 맺히는 겨울초입등의 물기가 있는 날씨에는 스파이크리스의 경우 밀림 현상이 좀 더 나타나기 때문에 스파이크가 훨씬 유용한편입니다. 특히 비오는날 수중전을 치른다고 했을때는 거의 필수에 해당합니다. 비가 오게 되면 밀리는 정도를 넘어 '휙' 돌아가기도 합니다.

 

 

 

 스파이크리스의 특징

필드 이외의 지역에서도 걸을 때 이질감이 없다
잔디에 따라 미끄러짐이 있다
특별히 유지관리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슈즈 하나로 필드 및 연습장 이용이 가능하다

  스파이크리스는 사용 편의성과 본연의 기능에 중간점에 있습니다. 스파이크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골프연습장의 발판 패드에 손상을 주기도 하고 일반 지면을 걷는 일이 많아서 연습용으로는 스파이크리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발 밀림에 민감하지 않은 골퍼분들이나 편의성을 중시하는 분들 역시 골프장에서도 스파이크리스를 많이 신고 치는 추세입니다.

 

스파이크리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출처 - 네이버 판매자 페이지

 

 요즘에는 개량 형태가 많아서 예전보다 발을 더 잡아주는 제품들이 많으니, 본인의 스윙에 맞게 안 밀리는 제품들을 찾아 나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결론적으로는 2가지를 구분하여 선택하는 것은 편의성에 달려있으며, 일반적으로 골프를 좀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연습장용과 필드용 구분해서 신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파이크리스 제품들이 발전되어 잘 나오고 있어서 스파이크리스 제품들의 판매량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골프화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많지만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제품을 찾아 한 번씩 신어보고 스윙 연습을 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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