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스티 + 샷추가(아샷추)

  어느날인가 후배가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해서 주문하는 걸 보고 황당해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스티도 이미 달달한데 뭘 그리 달게 먹느냐고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후배가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거라며, 아재라고 놀리기에 신세대 감각을 따라가자는 생각에 한번 먹고 나서 지금은 매일 한잔씩 마시는 Favorite 음료가 되긴 했습니다. 현재는 백다방, 이디야 등에서 널리 마시고 실제로 까페에 가서 아샷추 주세요 라고 하면 알아듣고 주문해 주기도 합니다.

 

 

 밖에서 사먹는건 역시나 조금 비싸니 집에서 드실때는 간단하게 아래처럼 드시면 될 듯 합니다.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티 2봉지를 부으셔서 섞어주시면 간편합니다.

 

ICE TEA
아이스티 2봉지 넣으면 충분합니다.

아이스티 2봉지 + 얼음조각 10개 + 에스프레소 2샷 + 찬물 50ml정도

 

2. 유자 아메리카노(유자 스무디 커피)

  이건 여의도에 있을때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일종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커피라서 소개차원에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유오디아 까페
까페 유오디아

 유오디아 까페 인데, 다른 여타 유자 아메리카노는 여기가 제일 으뜸인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까페들 방문하면서 여러번 유자 아메리카노라고 하는 것을 많이 마셔보긴 했는데 가는 곳 마다 다른 것 같네요. 일단 집에서 최대한 레시피 비슷하게 해서 해봤는데 유자청을 얼려서 아메리카노에 타는 방법이긴 합니다. 이건 조만간 제가 더 실험하고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내보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 깔라만시 + 탄산수

 탄산수 그 자체를 좋아하시면 상관없지만, 플레인으로 된 것들은 조금 밋밋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깔라만시원액을 조금씩 타서 마시는데 레몬음료수를 좋아하시면 훨씬 건강에도 좋고 맛도 상큼하니 좋은 편입니다.

 

방법 : (기호에 따라 천차만별) 깔라만시 원액과 탄산수의 비율을 1:9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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