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다운스윙의 시작(ft.다운스윙 요령, 다운스윙 비법)

  개인적으로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고 폼을 바꾼다고 연습만 주구장창 한지가 몇 달째 인것 같은데, 이런저런 궤도와 스윙 연습을 따라하다 그디어 제대로 된 하나의 귀결점에 놓이게 되어 간략하게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수직낙하의 시작

  솔직히 수직낙하 한다고 스윙폼을 바꾸려고 이 스윙 저스윙 따라가며 하다가 본 영상으로 이제 종결짓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영상을 보고 따라하였지만 맞게 했다 하더라도 어느 스윙이 맞는것이고 어떤것이 제대로된 수직낙하 인지 몰라 여러 트라이를 하다 아래 영상으로 제 스윙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50만 구독자를 보유하신 박하림 프로님의 영상인데, 링크글에 시작시간이 지정이 안되서 그냥 링크하긴 했습니다. 내용이 좋아서 전체보시면 좋을 것 같고, 핵심만 보실 분들은 3분에서 놓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수직낙하의 시작을 팔꿈치로 내리는 장면인데, 이 동작을 알기 전에는 조금만 쎄게 쳐도 코킹, 레깅 모두 타이밍이 안맞아 샤프트를 제대로 활용하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통해 스윙도 복잡할 것 없이 간결해 졌고 스피드도 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본 스윙방식의 장점은 아래 영상에서 나오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스윙이라고 하는 자세의 초기 출발점과도 같습니다. 샤프트가 몸을 휘감듯이 내려오면 샤프트의 탄성으로 인해 스윙스피드가 증가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스윙의 출발을 위 영상이 가장 쉽고 따라하기 편하게 이야기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https://youtu.be/y_89qzaMD0g?t=80 

 

 

  다만 방향성에 관해서는 연습이 필요한 듯 합니다. 몇 번 따라해보니 방향성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으나 약간 우측으로 기울어져서 몸에 맞추는데 좀 시간이 필요한 것 같고, 백스핀량이 조금 많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교정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영상에 250m 언급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보아도 본 스윙으로 충분히 250m는 날릴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연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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