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고 이번에는 수박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여름철 대표과일로 (과일이면서 채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정도로 많은 효능들이 있으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박과 혈당과의 관계
수방의 당지수 자체만 보면 72~80으로 과일 중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다만 수박처럼 수분이 90% 인 것들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당부하지수로 환산(당지수*1회 섭취 탄수화물양/100) 하면 수치가 크게 낮아집니다. 따라서 수박은 혈당자체를 높이는 요인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과잉섭취시 당 지수가 높은만큼 적당량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코펜(lycopene)과 시트롤린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것이 라이코펜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사실 토마토 보다도 수박이 많은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 컵분량으로 치면 토마토의 1.5배인 6mg 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유해산소를 줄여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시트롤린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서 운동전에 먹으면 근육통을 완하시키기며, 동맥기능을 활성화 시켜 남성의 성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건 흔히 버리는 수박껍질부분에 주로 있기 때문에 껍질부분을 무침이나 피클등을 통해 섭취하지 않으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수분
수박은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인은 커피를 즐겨 마시기에 수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 되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율이 30%가량 감소하고 오히려 많이 먹게 됨으로써 체중증가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의 경우 A, B6, C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A의 경우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의 경우는 뇌기능 활성화로 불면증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세포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같은 경우는 혈관노폐물 제거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관련해서는 하기 글 참조 하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외인 것은 우리가 보통 버리는 씨앗같은 경우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마그네슘 등이 함유 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수박은 분명 맛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자 채소입니다. 다만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있긴 하네요 그래도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만큼 올 여름에는 수박으로 건강과 수분, 입안의 즐거움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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