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무직군에 계시는 분이시라면 자리에 계속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정확히 어떤 부분이 좋지 않은지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의 부담감
결론부터 보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1.2배의 압력을 가함으로써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여기에 특히 자세가 좋지못하다면 1.2배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또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시는 것 중에 하나일 수 있는데 앉아서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있다 하더라도 척추에 무리를 줍니다. 오히려 앉아있을때 제일 좋은것은 S자 굴곡을 유지할때 제일 좋습니다.
승마의자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승마자세가 허리의 부담을 무릎으로 분산시키는 원리이지만, 허리도 꼿꼿이 펴야 하고 무릎을 계속 구부리고 있어 무릎건강에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무릎에 무리가 많이가면 무릎연골연화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오래 앉아있을때 무릎이 아플때가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관계없지만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불편하다면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니 무릎에 무리를 최소화 하고 허벅지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암 발병률 증가
독일의 레겐스부르크 대학,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앚을 경우 암 발생률이 66%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2시간 증가할때마다 대장암 발병률이 8%씩 증가하며, 여성인 경우에는 자궁내막 암에 걸릴 위험이 10% 높아졌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은 앉아있기에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비만을 유도하는데 기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정맥류, 심혈관 질환 증가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판막의 기능이 제 기능을 못하게 하여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고, 심장에 지방이 축척되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특히 이 심낭지방의 경우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아서 더 애초부터 지방을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글들을 보면 대부분이 운동부족에 따른 에너지 미소비로 이어지고 비만과 체중의 증가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이고 회사에서 사무직 근무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1시간에 10분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으로 열량을 소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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