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에 코로나에 걸려 자연면역은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22년 3월 30일날 1차를 맞고 이번에 2차를 맞게 되어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자연면역+1차 백신이라서  아무래도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조금이라도 덜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차 후기는 링크하겠습니다.

 

노바벡스 백신 접종 후기(1차) - 발열 그리고 호흡 등 부작용

 생애 처음으로 백신을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코로나(델타변이) 에 걸려서 자연면역은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맞지 않을까 하다가 아직도 국내 30만명씩은 걸리고 있으니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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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벡스 백신
노바벡스 백신 후기

첫째날

  첫째날은 오후 5시경에 맞아서 그런지 자기전까지 멀쩡했습니다. 자기전에 혹시 아플까 하여 타이레놀 한알 복용하고 잤었고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둘째날

  자고 일어나니 팔이 아프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팔이 아프구나 싶던 찰나에 오후쯤 들어가니 점점 몸에 기운이 없어지는게 올것이 오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좀 쉬어야지 하고 2시간 가까이 잔거 같은데 열은 38도가 좀 넘어갔습니다. 역시나 타이레놀 2알 정도 복용하고 나니 열은 떨어졌지만 힘든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열 증상이외에 숨이 가쁘다거나 팔이 1일차처럼 아픈 증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둘째날 기준 Full time으로 48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열은 계속해서 서 났습니다. 

 

셋째날

  미열이 조금 있었고 팔이 어제보다 더 아프지만, 그것 제외하고는 정상 컨디션 70%수준까지는 올라온 것 같습니다. 처음 1차때 호흡하는데 이슈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호흡에 부족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난번 보다는 약간 더 열이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미열이 계속 있어서 타이레놀을 3일차 까지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백신은 1차나 2차나 여전히 아픈 것 같습니다. 예전에 황열병 백신맞고 한 일주일간 고생한 게 생각이 나는 코로나 백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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