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두 번 정도 뒷머리가 찌릿찌릿 한 증상을 겪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번 다 같은 문제가 아니고 다른 문제였었고 우연찮은 계기로 자가 치료 하게 되었었습니다. 병원 가도 사실 정상이라서 딱히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었던 터라서 혹시나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뒷목에서부터 뒷머리 위로 찌릿찌릿 아픈게 올라오는 증상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두 달 정도 지속되었던 증상입니다. 뒷목덜미에서 시작해 찌릿찌릿한 기운이 올라와 뒷머리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계속 찌릿찌릿 아픈 증상이 있었습니다. 여러 신경외과를 다녔지만, 약도 먹어보고 머리 쪽에 신경주사도 맞아보고 하였으나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술만 먹으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이 사라지는 아픔이기도 했습니다.
아픈 와중에 미국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우연히 아래 제품을 발견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어머니를 위해서 아래 보조영양제를 구입하였었습니다.
저도 콜레스테롤이 220정도는 나오던 차라 어머니랑 같이 먹을 겸 해서 먹었는데 이상하게 머리 아픈 증상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었고, 몇 개 더 먹고 나서는 신기하리라 만큼 뒷머리 아픈 게 다 나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연히 구매하여 안 아프게 되었다니 참 신기하긴 합니다.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드시는 분일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측면이 있습니다. 아마도 술을 먹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개선으로 인한 것이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저와 같이 뒷머리가 찌릿찌릿한데 술을 마시면 괜찮다 싶으신 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때문이 아닌지는 한번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목위에서부터 아래 뒷머리까지 아픈 증상
비교적 최근에 겪은 일로 한 1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지난번과 거의 비슷한데 그래도 다른 점이라면 뒷목덜미 위쪽부터 해서 올라가는 통증이라기보다는 그쪽 부위가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계속 뻐근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번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콜레스테롤 문제인가 싶어서 술도 좀 먹고, 영양제도 복용했지만 일단 아픈 것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달이상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못해서 계속 고민하며 인터넷을 찾다가 근육이 긴장하여 목혈관 내 협착(내경동맥, 내경정맥)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의심이 되었습니다. 보통 이를 후두신경통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며, 이 증상은 뇌혈류장애로 머리가 찌르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시야가 흐려진다 정도로 나와있고 이 역시 검사로 발견이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신경외과에 가서 안면 신경검사부터 이런저런 검사도 받았지만 정상 소견이었습니다.
어쨌든 방법이 없어서 목자세를 교정해 보자라는 취지에서 아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 목자세를 교정해 보았습니다.
위 제품들은 그냥 15분 정도씩 누워있으면 목이 중력에 의해 교정되는 원리들을 이용하는 제품으로 2일째 되는 날부터 점점 머리의 통증이 사라지더니 한 달 정도하고 나니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머리의 통증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끔씩 목이 뻐근하다고 느끼면 그때마다 한 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얼이즈 제품을 사용했지만 이러한 제품은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혹시나 저처럼 머리가 찌릿하거나 뻐근한 증상을 겪으신 분들, 찌릿찌릿한 두통, 또 거북목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이러한 제품들이 많은 도움이 되실 테니 한번쯤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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