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2개월 후기

오늘로써 블로그 개설한지 이제 2달 되었습니다. 그래서 2달 된 기념으로 후기를 좀 남겨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며 도전하시는 것 같은데 2개월에 접어든 지금 아직 그 길은 너무나 멀어보입니다. 저도 참 간사하다고 느낀것이 처음 애드센스 신청하고 4주만에 한방에 통과해서 너무 신기하고 기뻣었는데 지금은 수익이 없으니 사실 저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 밑에 링크 걸어놓으니 승인이 절실하신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

 

글은 얼마나 썻는가

2개월간 2-3일인가 빼먹은것 같고 나머지는 1일 1글을 지켜서 65개정도 정상적인 글이 있습니다. 

 

방문자 추이

  그래프가 우상향으로 올라가는 그래프면 좋으련만 들쑥날쑥 입니다. 가장 높은 곳이 300명정도였고 가장 낮은 건 46명정도고 평균 50~100명 와따가따 하고 있습니다. 채널별 유입은 대략적으로 다음, 카카오가 70%, 구글 20% 정도였습니다. 일 방문자가 저조한 만큼 수익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전체기간동안은 6달러 될것 같네요. 돈 생각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10달러 되서 빨리 키인증 받으려고 보는거지 수익이 없는 지금은 뭐 그냥 별 관심이 없긴 합니다.

 

중요. 깨달은 것 하나

  3월에 글 한개가 떡상(블로그 현실적인 기준상)해서 사실 전체 조회 3,300 회 중 1900개가 한 글에서 터진 수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떡상글이 밀려서 이제 좀 아래에 있다보니 조회수가 별로 안나오는데, 글이 점점 늘어나니 여기저기서 한개씩 조회수가 올라와서 지금 평균 50명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결국 조회수의 근간은 많은 글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유투브의 한 채널에서 밝힌바 글 1,000개까지 빨리 쓰라는 거였는데 역시나 정답은 천개의 글인 것 같습니다. 

 

괜히 몇 푼 안되는 수익보고 절망하기보다는, 글 천개 작성을 목표로 먼저 달려보시는게 어떨까 해서 본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