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치다가 카트에 앉으면 종종 이야기 나오는 것 중 하나가 골프에서 중요한것이 무었이냐라는 물음입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 숏게임이 중요하다 퍼터가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들로 시작하지만 결론은 다 잘쳐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게 보통입니다. 물론 다 잘치면 좋겠지만 그건 모두의 희망사항이기에 오늘은 한타라도 더 줄일 수 있는 노력으로 그린위에서의 퍼터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린빠르기

스팀프미터
스팀프미터 사용방법 - 네이버백과

 

  요즘 골프장에서 심심치 않게 그린빠르기가 어떻게 되요? 라는 질문을 캐디분들한테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이 그린 빠르기라는 것은 스팀프미터기라는 것을 20도 가량 들어올렸을떄 공이 앞으로 얼마나 나아갔느냐 거리에 따라 그린빠르기를 정합니다. 가령 2.5m 를 굴러갔다고 하면 그린빠르기는 2.5 가 되는 것이며 3m굴러가면 3이 되는 구조입니다. 

미국 골프협회 스팀프 미터 가이드라인
일반 규정 - 느림 1.4m / 보통 2.0m / 빠름 2.6m
US오픈규정 - 느림 2.0m / 보통 2.6m / 빠름 3.2m

 

그린빠르기는 의미가 있는가?

그린 사진
퍼팅거리가 일정하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여기서 초보와 고수들의 차이가 나는 부분인데, 내가 그린스피드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고 하면 의미가 있지만 그 정도 실력이 안된다면 의미가 없는 수치에 불과합니다. 또 큰 의미를 두기도 힘든 것이 비가와서 마르는 중이거나, 이슬이 맺혔거나, 잔디의 순결방향이냐 역결방향이냐, 바람이 있느냐 등 그린스피드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나마 제일 좋은 방법은 티 오프 하기전 연습그린에서 퍼팅하면서 빠르기를 느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퍼터 타수를 줄이려면

  빠르기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이 기계로 보낸 듯한 일관성 있는 퍼터 비거리 유지입니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치면 '컨시드' 를 인정하기 때문에 가깝다면 홀 컵을 겨냥하지만 10m 이상 떨어져 있다라고 한다면 제 1의 목표는 홀컵에 넣겠다라는 것보다는 홀 컵 반경 1m 안에 공을 위치시키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컨시드까지 2퍼터안에 끝내는 것이 스코어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연습시에도 1번째는 10m 를 기본으로 자신의 퍼터거리를 먼저 익히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 아마추어분들의 경우 10m 전후가 보통 많기 때문에 10m 정도를 1순위에 두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지만 실제 필드에서도 10미터 이상, 이하 거리에 대한 기본적인 감을 가지고 퍼팅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면 좋지만 환경이 좋지 않은 분들은 퍼티스트 같은 기기를 사용하여 퍼터 비거리를 기계적인 정확도로 만드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퍼티스트 같은 경우 방향이 틀어졌는지, 내가 얼마나 보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내 문제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그냥 매트에 대고 홀컴에 넣는 퍼팅 연습기들 보다는 비싸지만 효과가 훨씬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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