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개인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몇 편의 글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한다고 하면 진짜 하는 러시아가 이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전해지는 뉴스들로는 83개의 주요 시설을 파괴했다고 하고 사상자는 200여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도 피해가 있는지 800명정도 사상자가 났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갔고,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이 시기에 왜 이런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 또는 블로그, 유투브에서 말하는 것들과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쟁 무력과시는 푸틴의 지지율
아마 푸틴만큼 이름이 친숙한 대통령도 없을 겁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푸틴이었고 지금도 푸틴입니다. 2000년에 첫 대통령이 되었고 지금도 대통령이고 최근 헌법개정으로 인기만 있다면 2036년까지 푸틴입니다. 왜 근데 계속 푸틴이냐는 말에는 아래 그래프가 답변을 대신 해 주고 있습니다.
2015년 쯤 떨어졌던 지지율이 말 그대로 떡상합니다. 2014년 크림반도 병합으로 인기는 최고가를 구사합니다. 외신에서는 굉장한 비난을 받았지만 2000년도 체첸, 2008년 조지아 침공 때는 국민의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2000년초부터 천연자원 수출덕에 경제성장률 7%대를 유지할 정도로 경제적 풍요도 한몫하며 푸틴의 결단력있는 행동에 러시아 국민은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기사들에서 이번사태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연금 개혁안으로 안그래도 떨어진 지지율은 과거 자신의 경험삼아 전쟁을 통해 끌어올린다는 계획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푸틴의 지지율은 상승국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오기 힘든 강력한 군사력
사실 러시아는 소련해체 당시 군사력이 바닥을 칠 정도로 약해진 상태였으나, 푸틴이 집권하게 되면서 군사력강화에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 월급 및 복지 확대 및 특수작전 부대를 양성하고 무기의 첨단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사실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에서는 한수 앞선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MTN 머니투데이방송 유투브에서는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러시아군이 미군처럼 건물의 창문을 타격할 정밀능력은 없으나 건물을 날려버릴 화력은 보유하고 있다라고 표현한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는 친구라는 점입니다. 일단 중국은 처음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로부터 중국은 돼지사육을 위한 사료로 옥수수수입, 군사분야 등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념의 싸움은 많이 퇴색하여 중국에서 경제적 이점이 없는한 전쟁에 참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러시아와 나토가 전면전으로 가는 경우 중국의 참여도 무시할 수 없는 논리이긴 합니다.
세번째 문제는 핵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 추정이지만 러시아가 대략 4,500여개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군이나 나토가 개입되어 전면전으로 번지게 되면 핵탄두가 날라다니는 현상까지 번질까 두려워 전쟁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주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두번째 글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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