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운동을 안하시던 분들이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통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이 나타날때 근육통을 빨리 진정시키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음식 이전에 근육통의 이상여부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하면 나타나지만, 이 근육통도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중에는 통증자체를 잘 못 느낄 정도로 약해져서 오히려 근육이 잘 크고 있나 생각하게 되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근육통은 운동 후 첫날 아프더라도 2-3일 지날 수록 약해지면 정상적인 근성장에 따른 근육통이라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아파진다면 인대나 관절 등  문제가 있는지 병원을 찾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몬드

아몬드

 

  아몬드는 닭가슴살 보다도 많은 단백질(100g 당 16g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있습니다. 근육은 운동 후 손상되어 근육재생시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아몬드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으로 근육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운동 후에 먹으면 특히나 좋은 식품입니다. 마그네슘의 근육 수춘의 도움 덕에 바나나도 같이 추천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마그네슘의 섭취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이왕이면 바나나 보다는 아몬드를 추천드립니다. 이 밖에 아보카도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 아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칼슘과 비타민E로 통증완화 생식기 기능 저하 예방효과가 있으며, 리보플라빈 성분은 뇌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치매예방이나 공부시 좋은 음식입니다.

 

녹차 및 생강차

 

  녹차의 경우는 근육의 산화손상을 재생시키는데 카테킨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운동 후 근육통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차의 경우는 근육통을 줄여주는 함염증 성분으로 진저론과 슈가올 성분이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 고강도 운동 후 생강을 먹었을 경우 근육통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서 생강은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에 근육통이 심할때는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연어와 우유 및 달걀

 

  연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손실을 방지하고 재합성을 돕기도 하며, 비타민D역시 체내 단백질의 빠른 생성을 도와줍니다. 특히 단백질 보충제를 우유에 타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우유의 카제인은 소화가 느려 체내에 남아 단백질의 지속적인 합성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완벽 단백질로 평가되는 달걀 또한 근육의 염증을 줄이고 관절통의 증상을 완화시켜 좋은 근육통 해소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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