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와인시장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와인의 종류는 너무 많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말을 들어도 내가 먹어 보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점과 맛의 차이부터 알고 와인에 접근해보면 어떨까 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레드와인의 특징
적포도로부터 재배하며 씨앗과 껍질 모두를 함께 숙성하며 숙성될 수록 맛이 살아납니다. 껍질의 타닌은 폴리페놀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암예방에 좋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효능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잔에 한시간 운동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보관시에는 상온에서 보관하는게 보통니다 13도 정도일때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의 특징
보통 청포도를 수확하여 으깨어 즙을 내어 주스를 발효시키는 것으로 레드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큼하고 깨긋한 맛이 납니다. 화이트와인의 경우 시원하게 마시기에 8도 정도의 냉장 온도정도로 마시면 맛이 더 풍부합니다. 그리고 화이트와인의 경우 레드와인과 달리 탄산이 있는 '무스카토 다스티'나 포도를 얼려서 만든 '아이스와인'도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습니다.
색이 다른 두 와인의 다른 점
일단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포도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발효를 시작하였느냐는 것에부터 기원합니다. 와인의 색상이 다른 이유도 위와같이 껍질과 씨앗을 제거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에서 부터 나타납니다. 그리고 맛이 달라지는 것도 이 껍질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레드와인은 약간 텁텁한 맛을 제공한다면 화이트와인은 부드러운 맛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떫고 텁텁한 맛이 오랜 숙성과정을 거치면 깊은 맛을 표현하기에 주로 육류나 오일과 함께 먹으면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화이트와인의 경우는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라 와인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거부감이 적습니다. 그리고 적정 산도의 화이트와인은 크림류나 해산물과 먹으면 침을 샘솟게 하여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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