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파일 용량 줄이는 2가지 방법

  보통 기업에서 엑셀 파일을 공유하다 보면 데이터의 양이 밑도끝도 없이 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를 그냥 저장하게 되면 20-30메가는 훌쩍 넘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엑셀 파일 용량을 줄이는 방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장시 파일 확장자 선택

  제일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고 엑셀파일이 어떤 데이터를 가지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0% 줄어들기도 하며, 많은경우 절반이하로도 용량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엑셀파일을 저장하게 되면 파일 확장자는 xlsx 로 지정됩니다. 이떄 용량을 줄이고 싶으신 파일을 엑셀로 여신 후에 F12키를 누르시면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 옵션이 뜨는데 이때 확장자를 바이너리 통합 문서로 바꿔주시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파일명.xlsb 로 저장되게 됩니다. 이 때 저장되는 확장자 하나 차이로 용량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바이너리 통합문서를 선택하여 저장한다

 

연결된 파일 끊기

  이 방법은 차선책이기도 한데 파일용량을 줄일때 쓰는 또다른 기법입니다. 파일에 연결된 파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엑셀 용량이 필연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는 연결편집의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 연결편집을 누르시면 아래창이 나타납니다.

 

연결된 파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결해제시 용량이득이 크다

 

  이때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연결 끊기를 누르시면 해당 파일에 연결되어 있던 값들이 연결이 끊어지면서 값으로 모두 변환됩니다. 파일이 무겁거나 또는 링크된 파일이 많아서 파일이 깨질 우려가 있을때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