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방지 매트 추천 및 후기 - 파크론 PVC 롤매트
아이가 1살 좀 넘어 크다보니 집이 쿵쿵 울릴정도로 걷기 시작하여 급하게 매트를 알아보고 구매하였습니다. 2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하나는 알집매트 4 Cm 두께짜리 였고, 하나는 파크론 PVC롤매트 였습니다. 근 1년이 넘는 지금 둘다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저렴한 파크론 PVC롤매트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는 집안 어디든 돌아다닌다
처음에는 알집매트 큰거 하나 놓았는데, 진짜 문제는 매트가 아니라 아이는 어디든지 돌아다닌다는 거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있는 곳이면 가리지 앉고 돌아다니기에 매트에서 놀지 않을때는 역시나 쿵쿵거리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주요 이동지역은 전부다 깔 수 밖에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매트를 시공하자니 매트아래도 먼지가 들어가니 청소해야 하고 습기가 많으면 썩을 수도 있어서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파크론 PVC롤매트를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
자유로운 길이와 폭 선택이 가능
판매 홈페이지(하단 링크)에 가면 가로세로 길이의 선택폭이 다양하여 왠만하면 복도는 전체 커버가 가능합니다.
두께 - 1.7cm / 2.2cm 선택
가로 - 최장 1미터 단위 선택
세로 - 80~150cm 1미터 단위로 선택
재단하여 사용가능
추가적인 장점이라고도 보여지는데 집 기둥이나 모서리가 있거나, 아니면 길이나 폭이 좀 더 길다면 칼로 잘라주기만 한다면 문제없이 딱 맞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로의 긴 길이를 일자로 이쁘게 잘라내는 건 힘드니 그때는 폭을 좀 줄 이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께 1.7cm 짜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비싼 2.2cm를 사용하지 않아도, 쿵쿵거리는 제자리 점프까지는 좀 그렇고 살짝 뛰어다니는 정도는 커버가 되긴 합니다. 근데 사실 이것도 30평이 안되는 집 복도 커버하는 것만해도 20만원 가까이 들었으니 집안에 전체를 도배한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옵니다.
복도를 커버하기엔 제격인 제품이지만 만약 전체를 생각하신다면 아마 시공이 좀 더 가격면에서는 메리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놀이매트를 거실에 따로 사고 복도만 이 제품으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듯 합니다.
판매페이지는 링크해 두겠습니다.
(본 리뷰는 판매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